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폰 마스크 (문단 편집) ===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아랑 MOW]] === [[장기에프|게임 내에서 가장 큰 덩치를 지닌 레슬러]]라는 설정을 보면 알 수 있듯 파워형 [[잡기 캐릭터]]. 잡기 한방에 상대는 저승을 오락가락 하는 강렬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 SNK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정통파 잡기 캐릭터로 캐릭터 스타일도 그렇고 커맨드도 그렇고 [[캡콤]] 스타일, 특히 [[장기에프]]를 강하게 의식하고 성능을 조정한 인상이 보인다. 그러나 현실은 가진 건 그냥 파워 뿐으로 [[락 하워드]], [[프리맨]], [[호쿠토마루]]와 함께 이 게임의 밑바닥을 깔아주는 [[약캐]] 라인이다. 위치가 딱 더도 갈데 없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시절의 [[장기에프]]. 아니, 2X의 장기에프는 [[더블 래리어트]]와 [[배니싱 플랫]]이라는 구제책이라도 있는데 그리폰에게는 그나마도 없다. 한번만 제대로 잡으면 어떤 상대도 쓰러뜨릴 수 있지만 그 한 번을 잡기 전에 맞아죽는 캐릭터라 오죽했으면 별명도 '''구리폰'''. 기본기의 동작이 굼뜨기 때문에 내밀다가 처맞기 일쑤고, 캔슬이 걸리는 기본기도 약 기본기들 뿐인데다 기가 없으면 캔슬해서 연결할 만한 타격기도 없어서 연속기 쪽은 그냥 시궁창. 저스티스 허리케인과 빅 폴 그리폰이라는 잡기 한 방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브레이킹의 형태상 다른 캐릭터들처럼 득볼만한 상황도 별로 없어 혜택도 못받고 이거다 싶은 밥줄기술도 찾아보기 힘들어서 진짜 어렵게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장기에프는 방어 플레이를 도와주는 더블 래리어트 같은 기술이라도 있었는데 그나마도 없는 그리폰은 몰리면 거기서 죽어야 된다. 딱 잘라 말하면 저스티스와 빅 폴 말고는 희망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믿고 지를 만한 기술이 하나도 없다. 특히 게임에 기술의 딜레이에 잡기 판정 무적을 부여하는 버그가 있는데 이 게임에 잡기 캐릭터는 사실상 그리폰뿐이라서[* 그리폰 외에 락 하워드, 호타루, 케빈 등도 커맨드 잡기 필살기가 있긴 하지만 딜레이 캐치용으로 쓰진 않는다.] 직격타를 맞았다. 새(...)라서 그런가 구리디 구린 지상 기본기에 비해 공중 기본기는 대체로 괜찮다. 공중 기본기가 모두 이카로스 크래시로 캔슬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본기 중에서 특기할 만한 기술은 공중 C인데, 강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 프레임이 약 공격보다 길고 아랫쪽으로 판정이 미친듯이 좋다. 공중 D의 공대공 능력도 준수한 편. 회피공격의 성능도 상, 하단 모두 괜찮기는 한데 '''캔슬이 안걸린다.''' 역시 구리폰. 그리폰의 주력 대미지 원천인 [[빅 폴 그리폰|저스티스 허리케인]]은 쓰기 어렵지만 막강한 성능을 지녔다는 점에서는 말 그대로 그리폰 버전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그리폰은 콤보 화력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저스티스 허리케인을 얼마나 잘 넣느냐로 승부가 거의 갈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잡기 범위가 길기 때문에 상대의 기술을 가드하고 밀착했을 때 딜레이 캐치로 쓰기는 최적이다. 하지만 레버 한바퀴 잡기임에도 1F 잡기가 아니라 발생에 3F가 걸리고 잡기 무적이 붙어있는 기술도 꽤 있는 MOW인지라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종종 반격을 맞을 때도 있다. 다른 커맨드 잡기보다는 분명 빠르지만 뭔가 좀 미묘하다. 약은 거리가 길고 강은 위력이 강하다. 약의 잡기 거리는 기본잡기의 거의 두 배 가까운 수준. 잡기 실패 모션이 꽤 크므로 거리가 불안할땐 약 저스티스를 쓰자. 올림포스 오버와 포세이돈 웨이브는 약으로 쓰면 제자리에서, 강으로 쓰면 뒤로 크게 물러나면서 사용하며 강으로 쓸때 물러나는 동작에서 브레이크가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냥 백스텝을 캔슬만 하는 특성상 다른 캐릭터들 처럼 브레이크로 뭔가 콤보같은 게 가능할 턱은 없고 기모으기나 빠르게 거리를 벌리는 용도 정도로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잡기 캐릭터인 그리폰이 거리를 벌려서 뭘 어쩌려고...라는데까지 생각이 닿으면... 둘 다 끝까지 지르면 위험한 기술이므로 상대의 반응이 예상과 빗나갈 거 같다 싶을 때 캔슬하는 정도로 쓰자. '''[[빅 폴 그리폰]]'''은 레버 2바퀴라는 가혹한 커맨드의 대가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가진 초필살기로, 1프레임 잡기에 T.O.P.가 겹치면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위력이 나오고 잡기 거리도 약 저스티스보다 길다. T.O.P.+잠재능력(P) 빅 폴로 잡아 대역전하면 그것만큼 기분좋은 플레이가 없다. 커맨드상 보통 사람의 손으로는 점프를 하지 않고는 쓰기 힘들기 때문에 점프해서 러시할 것처럼 달려들어서 빅 폴로 덥석 잡아버리는 심리전이 기본적인 사용법이고 기상심리전에서 사용하거나 근접 딜캐로 사용하거나 상대가 포세이돈 웨이브를 앉아서 피하고 방심하는 틈에 사용하는 등 장기에프가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로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할 수 있다. 견제를 퍼붓다 소점프로 폴딱 뛰어들어 빅 폴로 잡는 패턴도 쓸만하다. 또한 레버 2바퀴라는 특성상 마지막 레버 입력을 뒤로 하면 저스트 디펜스시 가드캔슬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자기도 모르게 그리폰을 따라 '''빅!!....폴!!'''을 외치게 만드는 신비한 기술. 커맨드 외의 단점이라면 그리폰은 기 회수율이 나쁜 편이라 잠재능력까지 기를 모으기 힘들다는 점 정도다. [[다이달로스 어택]]은 빅 폴 그리폰과는 반대로 콤보용 초필살기. 초필살기(S)는 훅-어퍼-포세이돈 웨이브로 3히트, 잠재능력은 (훅-어퍼)*3-포세이돈 웨이브로 총 7히트. 발생이 S 14F, P 13F으로 절망적으로 느리다. 1프레임차 인데도 초필살기 버전(S)는 약 펀치에서 캔슬해도 연결이 안되는 관계로 헤라클레스 스루나 포세이돈 웨이브 공중 카운터 같은 상황에나 이어주고 약펀치 캔슬 콤보로는 잠재능력 버전(P)을 넣어주자. 반대로 잠재능력 다이달로스는 약펀치 캔슬에서 이어지지만 공중콤보용으로는 꽝이라 용도가 나눠진다. 둘 다 발생 중에 무적시간이 있긴 하지만 무적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잠재능력도 판정 발생 전에 무적이 끊기는 관계로 카운터로 지르거나 할 용도로는 좀 불안한 편이고 딜캐용으로는 저 발생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좀 많이 무리다. 그래도 그나마 그리폰으로 콤보다운 콤보를 넣으려면 안 쓸 수는 없는 기술. 참고로 약펀치에서 잠재능력 다이달로스를 캔슬해서 넣으려면 ↓↘→+AD[* 버튼을 AD로 입력하면 커맨드가 겹치는 액티브 튜폰이 나가지 않는다.]↓↘→+D로 분할입력하면 된다. 그래도 파질대로 파지며 세월이 흐른 2018년에는 SNK공식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보이기도. 준우승자의 플레이를 보면 앉아A, 서서A, 점프A, 점프D로 철저히 견제하다가 기습적인 기본잡기와 저스티스 허리케인을 노리고, 답답해서 지른 상대의 큰 빈틈을 빅 폴 그리폰으로 캐치하는 방식이었다. 여담으로 4P(오른발 버튼으로 그리폰 마스크를 셀렉트) 그리폰 마스크는 피부색이 구릿빛인데 1P, 2P, 3P 그리폰 마스크보다 피부색이 어둡다. 승리대사는 다음과 같다. >플레이어간 대전시 >낙승: 진검승부에 10 Count는 없다. 있는것은 Give up뿐이다![* [[KOF 14]]의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의 승리대사는 '진검승부에 10 Count는 없다. 있는것은 '''절멸'''뿐이다!'] >보통: 나는 지지 않는다. 그리폰 마스크에 맹세하고! >간신히 이김: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다. 그것이 그리폰 마스크다! > >CPU 대전시 >[[락 하워드]]: 소년이여, 자 일어나라! 가슴의 불꽃을 새빨갛게 불태워라! >[[김동환(아랑 MOW)|김동환]]: 프로레슬링은 격투기다! 가볍게 보면 부상으론 끝나지 않는다구. >[[후타바 호타루]]: 약간 힘이 들어갔지만 진심은 아니다 안심해라. >[[마르코 로드리게스]]: 비록 바위를 부수는 펀치라도 강철의 몸에는 통하지 않는다! >[[호쿠토마루]]: 하하핫! 소년이여, 나를 다운시키는것은 어렵다구! >[[케빈 라이언]]: 호... 이정도로 터프한 남자는 링 밖에서는 You가 처음이다. >[[프리맨]]: Rule무용의 악당놈![* 타이거 마스크 애니메이션 오프닝 가사 패러디.] 이 그리폰은 용서하지 않는다! >[[그리폰 마스크]]: 나의 심볼은 마스크가 아니다. 뜨거운 투지와 올곧은 마음이다! >[[B.제니]]: 음...우쭐해 버렸나, 곤란한 아가씨다. >[[가토(SNK)|가토]]: Agressive한 Fight다! 중국권법,허울뿐인건 아니군! >[[김재훈(아랑 MOW)|김재훈]]: You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마음, 언제까지나 잊지 말기를! >[[테리 보가드]]: 그 품새...[[라이덴(SNK)|진짜 레슬러]]와 싸운 적이 있는것 같군.[* [[KOF14]]에서 그대로 쓴다.] >[[그랜트(아랑 MOW)|그랜트]]: 강적으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상대였다. 하지만 나는 이겼다! >[[카인 R. 하인라인]]: 일찍이 위대한 레슬러가 이렇게 말했다. "힘이 진리는 아니다"라고![* 타이거 마스크 2세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대사다. "힘이 정의가 아냐, 정의가 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